열살이면 세상을 알만한 나이 열살이면

이 책은 처음 보았을때 내가 열살이어서 더욱 재미있을것 같았다.
더구나 이 책의 주인공인 희진이는 나와 비슷한 점이 많았다.
왜냐하면 나처럼 덜렁거리고 만화를 좋아하고 털털하고,
남동생도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 희진이의 꿈으로 내용이 시작된다.하지만 갑자기 엄마가 깨우시는
바람에 희진이는 무척 안타까워했다.나는 이런 좋은꿈을 꾼적은 별로 없지만,
희진이가 참 재미있는 생활을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희진이는 귀 밑에 난 점때문에 고민을 한다.
나도 귀밑에 점이 있기는 하지만 별로 잘 보이지는 않아서 걱정은 없는데 ,
희진이는 점점 크게 될까봐 무척 걱정이 되나보다.
그리고 엄마,아빠가 새엄마,새아빠가 아닌가 하는 고민도 한다.
늘 야단만 맞으니 그런가보다.
하지만 결국 사랑하기때문에 그런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도 엄마 아빠가 나를 너무 사랑해서 야단친다는 것을 안다.
희진이는 그것을 정말